“SHORT OUTER”
블루종부터 스타디움 점퍼, 파카에 이르기까지. 형식은 다르지만, 숏한 기장감의 아우터는 장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을 스타일링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안에 받쳐 입는 이너를 잘 갖춰 입어야 합니다.
품이 너무 오버하거나, 또 너무 두툼한 제품을 입으면 실루엣이 너무 부해질 수 있죠. 그럴 땐 비교적 얇은 티셔츠나 셔츠류를 받쳐입은 뒤, 바지 안에 넣어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크롭하게 잡아주는 점퍼의 밴딩선을 잘 활용하면 비율적으로 다리가 훨씬 길어보이게 됩니다. 남성미는 더욱 부각되고, 전체적인 실루엣의 밸런스도 유려해집니다.
그 뒤에는, 벨트를 착용하거나 자체적으로 벨트에 디테일이 있는 바지를 과감히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스타일링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착용한 제품들은 모두 103무슈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