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 무슈


안녕하세요, 103무슈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발전해 나가며 고민했던 103무슈만의 뱡향성을 점점 더 구체화하는 요즈음입니다.

그 표현을 우리는 '일과 삶'이라는 키워드로 여러분의 현대 사회 속 템포에서 잔잔하게 스며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月刊 무슈.

많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에는 개개인의 환경에 의해 그 고유의 컬러를 점차 가지기 마련입니다.

그로 인해 의복 속에서도 그 컬러감이 반영되곤 하죠.


103무슈는 당신의 일과 삶 속에서, 그 컬러를 더욱 멋스럽게 건설시키는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9월의 첫 번째 이야기는 월간 무슈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템이자, 일과 삶에 대한 103무슈만의 철학이 담긴 워크 자켓입니다.


@103MONSIEUR



23.09.Work Jacket


빈티지 아카이브가 현 패션 트렌드에도 많이 대두되면서 주목을 받는 워크 자켓.

데님 자켓보다는 조금 더 무게감이 있으면서 블레이저보다는 일상 속 더 많은 곳에서 활용 가능하기에, 데일리 자켓으로 활용하기 적격인 아이템입니다.





우리는 현대 사회의 '일'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단순한 노동을 넘어 우리의 일은 오피스에서, 집에서, 보다 세련된 공간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워크 자켓의 기본적인 형식을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저희는 아웃도어에 자주 선보이는 65/35의 텍스타일을 채택, 여러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기능성을 적용했습니다.

기장은 보다 짧게 적용하여 앉아서 일하는 분들에게도 편안함을, 품과 소매는 넓어 활동성을 증대하지만 너무 캐주얼하지는 않게 패턴을 수정하고, 고심해 보았습니다.



옷장 속에서 여러 번, 오랫동안 선택될 9월의 자켓이 되길 소망합니다.

저희의 워크 자켓은 이렇듯 열심히 일을 하는 당신의 멋진 시간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시간, 아름다운 공간에서 갖는 혼자만의 휴식 같은 시간에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상황에서 여러분의 '일과 삶'에 스며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 I hope your day is beautiful again today "


Director. @kibalhan

Art Director. @jay2ssung

Photo by. @W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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